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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두번 찾아올 ‘인생 최고의 날’! 엘르가든 10월 추가공연 개최

일본의 펑크 록 밴드 엘르가든(ELLEGARDEN)의 내한공연 일정이 하루 추가됐다.오는 10월 3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 예정인 엘르가든의 내한공연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오랜 공백기간 후 찾아오는 이들의 단독 공연은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10월 2일 오후 7시 1회 공연이 추가가 결정됐다.지난 4일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23의 첫 번째날의 헤드라이너 무대에서 보컬 호소미 타케시가 공연 중에 전한 ‘인생 최고의 날’을 하루 더 겪을 수 있게 됐다는 반응도 이어진다.‘대단한 뮤지션’이라기보다는 ‘밴드맨’으로 남고 싶다는 각오를 밝힌 엘르가든은 10월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대만과 홍콩에서도 공연을 펼친다. 작년 일본 전국 클럽 투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 그들은 서울의 예스24 라이브홀 무대에서 이틀간 팬들과 긴밀한 교감으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일본과 한국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동시대의 밴드 GUYZ가 이번 공연의 서포트 액트로 합류하여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엘르가든의 단독 내한 공연은 오는 10월 2일과 3일 오후 7시에 2회에 걸쳐 지행된다. 추가공연 티켓 예매는 다음 달 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30 20:19
뮤직

피프티 피프티 멤버 측, 소속사 대표 배임혐의로 고발...“계약 유지 불가 사유 명확” [전문]

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 측이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를 배임혐의로 고발했다.피프티 피프티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바른은 17일 오후 멤버들이 전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혐의로 형사고발하는 내용의 고발장을 서울강남경찰서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바른은 “전 대표는 스타크루이엔티가 기존에 음반유통사로부터 지급받은 선급금을 사용처 불명의 비용으로 지출 후 이를 걸그룹 투자 비용 명목에 포함시켜 어트랙트로 하여금 그 선급금 채무까지도 부담하게 한 정황이 드러났다”면서 “이러한 채무 변제에 바로 피프피피프티의 음원, 음반 수익이 사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어트랙트가 피프티피프티의 앨범을 유통사에 입금시키고 받아야 할 선급금 20억 원을 어트랙트가 아닌 스타크루이엔티에 지급되게 한 사정도 확인됐다”고 꼬집었다. 바른은 전 대표의 행위를 두고 어트랙트에 재산상 손해를 입히는 업무상 배임행위에 해당하는 범죄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바른은 “그 동안 소속사는 피프티피프티의 가처분 신청에 대해 정산불만이라는 경미한 사유로 평가절하 하면서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만 일관해 왔다”며 “이번 형사고발 제기는 피프티피프티의 이러한 절박한 입장을 대외적으로 밝히는 것으로 소속사와의 전속계약관계를 유지할 수 없는 중대한 사유의 구체적인 내용을 명확하게 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알려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피프티 피프티 멤버 법률대리 바른 측 입장 전문피프티피프티(키나, 새나, 시오, 아란)는 2023. 8. 17.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바른을 통해 소속기획사 어트랙트 주식회사의 대표이사 전홍준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혐의로 형사고발하는 내용의 고발장을 서울강남경찰서에 접수했습니다.전홍준 대표는 스타크루이엔티가 기존에 음반유통사로부터 지급받은 선급금을 사용처 불명의 비용으로 지출 후 이를 걸그룹 투자 비용 명목에 포함시켜 어트랙트로 하여금 그 선급금 채무까지도 부담하게 한 정황이 드러났고, 이러한 채무 변제에 바로 피프피피프티의 음원, 음반 수익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3페이지 설명자료 참조또한 어트랙트가 피프티피프티의 앨범을 유통사에 입금시키고 받아야 할 선급금 20억 원을 어트랙트가 아닌 스타크루이엔티에 지급되게 한 사정도 확인되었습니다.이상의 행위는 어트랙트 회사에 재산상 손해를 입히는 업무상 배임행위에 해당하는 범죄입니다.그 동안 소속사는 피프티피프티의 가처분 신청에 대해 정산불만이라는 경미한 사유로 평가절하 하면서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만 일관해 왔습니다. 그러나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은 ‘소속사의 정산자료 지연 제공, 수입 항목 누락 등 정산의무위반’에 대해 단순한 불만 정도의 수준을 넘어서서 횡령 배임의 범법행위 및 재무회계의 부정행위를 저질러 온 전홍준 대표이사가 어트랙트의 지배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는 이상, 소속사 어트랙트와는 계속해서 전속계약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번의 형사고발 제기는 피프티피프티의 이러한 절박한 입장을 대외적으로 밝히는 한편, 소속사와의 전속계약관계를 유지할 수 없는 중대한 사유의 구체적인 내용을 명확하게 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알려드립니다.현재 인터넷, SNS, 유투브 등에서는 사실을 왜곡하고, 이를 기초로 한 과도한 비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부 내용은 수인한도를 넘는 상황입니다. 부디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 또는 억측에 근거한 비난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설명자료스타크루이엔티, 어트랙트, 인터파크 간 계약구조 및 선급금 계약스타크루이엔티 주식회사는 피프티피프티와 연습생 계약을 체결한 회사로, 전홍준대표가 사실상 소유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1년 6월 설립된 어트랙트 주식회사는 전홍준이 설립한 회사로 2022년 7월 12일부터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등기되어 있습니다.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2021년 7월12일경 스타크루이엔티로부터 신인 걸그룹 제작에 관한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고, 피프티피프티는 어트랙트와 사이에 전속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스타크루이엔티는 피프티피프티와 관련해 어떠한 권리도 없고, 고발인들이 속한 피프티피프티의 앨범을 기획 제작하고 음반유통사 등을 통해 유통시켜 수익을 얻는 귄리의무의 주체는 어트랙트가 된 것입니다.스타크루이엔티는 2020년 8월 18일 음반유통사인 인터파크와 총 90억 원 규모의 ‘컨텐츠 선급금 및 수익배분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선급금유통계약은 음반유통사가 기획사 등에게 선급금을 지급하고 해당 음원과 음반에 대해 독점유통권을 확보하는 계약방식. 대부분의 선급금 계약은 음원수익과 선급금을 상계처리하고(선급금이 완제될 때까지 음원 및 음반수입이 실제로 지급되지 않음), 해당 아티스트의 앨범발매를 횟수 및 시기 등을 조건으로 두게 됩니다. 현재 피프티피프티의 음반 음원 수익으로 스타크루이엔티의 선급금 채무를 상환하고 있는 중입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17 17:20
산업

전에 없던 '티메파크' 탄생…양강 구도 속, 틈새 공략 시작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동남아시아 기반 해외직구 기업인 큐텐과 커머스 기업 위메프 및 인터파크커머스와의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 앞서 티몬을 인수한 큐텐은 위메프와 인터파크커머스를 공식적으로 품에 안으면서, 대기업이 이끄는 롯데온의 점유율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업계는 해외직구에 방점 찍은 큐텐이 중소 이커머스 업체들을 차례로 인수합병(M&A)하면서 어떤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티메파크의 탄생 공정위는 9일 큐텐이 위메프와 인터파크커머스의 주식을 취득하는 기업결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큐텐은 G마켓 창업자 구영배 대표가 만든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24개국에 제품 판매·배송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큐텐은 지난해 9월 티몬을 인수한데 이어 올해 3월과 4월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까지 품에 안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정위는 큐텐이 중소 이커머스 플랫폼 3개의 주식을 취득하더라도 국내 오픈마켓 및 해외직구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적다고 판단했다. 이번 기업결합으로 이른바 ‘티메파크’(티몬·위메프·인터파크를 묶어 부르는 별칭)는 국내 이커머스 점유율을 4.6%까지 끌어올리면서, 롯데온(4.90%)의 뒤를 바짝 뒤쫓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은 쿠팡(24.50%), 네이버쇼핑(23.30%), SSG닷컴·지마켓(10.10%), 11번가(7.00%)순이었다. 업계는 큐텐이 티메파크를 플랫폼별로 전문화된 영역을 구축한 뒤, 새로운 경쟁 구도를 만들 것으로 보고 있다. 각 플랫폼별로 장점을 구체화한 뒤 티몬은 해외직구, 인터파크커머스는 도서와 문화 콘텐츠, 위메프는 라이프스타일 전문관 등으로 전문 영역을 구축할 것이란 분석이다. 한 발 더 나아가 티메파크는 큐텐이 보유한 글로벌 커머스 인프라를 활용해 소비자의 해외직구 외에도 셀러의 해외진출을 성장 동력으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는 티메파크의 탄생이 쿠팡과 네이버쇼핑으로 양분된 이커머스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했다. 공정위 측은 "결합으로 인한 중소 오픈마켓 사업자의 통합으로 네이버, 쿠팡이 상당 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오픈마켓 시장에 유효한 경쟁자가 추가되는 등 오픈마켓과 해외직구 시장에서 경쟁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독자생존이 어렵던 기존 소셜커머스 업체인 티몬, 위메프 등이 오픈마켓으로 전환 후 다른 기업에 최종 인수돼 온라인 쇼핑 시장이 오픈마켓, 온라인 종합 쇼핑몰, 온라인 전문몰(특정 카테고리 상품군만 판매)로 재편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공 열쇳말은 티메파크를 품에 안은 큐텐은 시너지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새로운 경영진을 발탁하고, 이커머스의 핵심인 배송 경쟁력을 강화하는 작업에 몰두 중이다.티메파크는 큐텐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를 활용한 익일배송 서비스를 속속 도입 중이다. 입점 셀러에게 재고 관리와 주문, 배송 등의 물류 업무를 지원한다. 또 큐익스프레스가 진출한 글로벌 11개국 19개의 물류 거점을 활용해 국내 배송은 물론 해외 배송 서비스도 한다. 고객은 오후 2시 전에 주문 시 당일 제품이 출고돼 다음날 받아볼 수 있도록 하면서 편의를 높였다. 서비스명은 각 플랫폼의 앞 글자를 따서 T프라임, I프라임, W프라임이라고 붙였다. 반응이 나쁘지 않다는 자평이다. 티몬은 지난달 기준 프라임 가입 셀러 수가 론칭했던 올해 1월 대비 3배 증가했으며, 판매 상품의 수는 약 5배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T프라임의 5월 판매액 역시 전월 대비 약 158% 증가하며 상승세다. 각 그룹사 플랫폼과 상품 연동이 가능해지면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큐텐은 아직 배고픈 눈치다. 투자은행(IB)업계 등에 따르면 큐텐은 최근 11번가의 모회사 SK스퀘어에 경영권 인수 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진다. 큐텐이 점유율 7%의 11번가까지 품에 안으면 지마켓·SSG닷컴을 제치고 3위에 오르게 된다. 현재 큐텐은 물류 자회사인 큐익스프레스를 나스닥에 상장시키기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심사를 받고 있다. 티메파크 인수를 통해 큐텐의 기업 가치가 상승할 경우 큐익스프레스도 상장이 성공할 경우 더 높은 지분 가치를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큐익스프레스는 큐텐의 물류 자회사로 아시아는 물론 미주와 유럽을 포함 전 세계 15개국에서 현지 배송을 담당하고 있다. 2021년에는 코차이나의 포워딩 부문 25개 법인을 인수한 바 있다.업계 관계자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쿠팡과 네이버쇼핑으로 양분된 가운데 이른바 티메파크가 업계 판도 자체를 바꾸기는 쉽지 않다"며 "물류 효율화와 채널별 버티컬 서비스, 해외직구 집중 등으로 틈새를 노리는데 주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7.10 07:04
연예일반

‘팬텀싱어4’ 우승 리베란테, 최연소 타이틀 부담無 ..“상금2억 부모님께” [IS인터뷰]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가 우승소감을 밝혔다. 리베란테는 JTBC ‘팬텀싱어4’ 우승 직후인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우승 실감이 안 난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팬텀싱어’는 성악, 뮤지컬, K-팝 등 각 분야의 천상의 목소리를 갖고도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진정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남성 4중창을 결성하는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이다. 지난 2016년 시즌1을 시작해 팬층을 모으고, JTBC 간판 오디션 예능으로 자리 잡으며 시즌4까지 방송됐다. 앞서 리베란테는 지난 2일 치러진 결승전에서 포르테나(준우승)와 크레즐을 제치고 역전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평균나이 25.7세로 ‘팬텀싱어’ 시리즈 통틀어 ‘역대 최연소’ 우승팀이다. 리더 김지훈은 “사실 1위를 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저희 팀이 결승 1차에서 3위였기 때문에 결승 2차 때 저희 표정을 보면 ‘당장 집에 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느낌’”이라면서 “리베란테팀을 믿고 의지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저희가 끝까지 좌절하지 않고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팬텀싱어4’ 우승자들에게는 상금 2억원과 전 세계 음반 동시 발매 및 투어 콘서트 개최 등 특전이 주어지게 된다. 상금을 받으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리베란테 멤버들 모두 “부모님께 드리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김지훈은 “제가 물린 주식이 있어서 이것부터 처리를 해야 될 것같다”고 말해 현장을 빵터지게 했다. ‘역대 최연소’우승팀이라는 타이틀에 부담감을 없었을까. 진원은 “사실 나이가 어린 게 자랑은 아니다. 어려서 미숙하긴 하지만 음악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시간이 길다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멤버들 모두 ‘최연소’ 타이틀보다는 ‘우승팀’이라는 타이틀의 무게가 더 크게 느껴진다고 말하면서 “팬들이 부담없이 계속해서 들을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보였다.리베란테에서 이국적인 미모와 파워풀한 성량으로 여성팬들을 사로잡은 진원에게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바로 MBN ‘불타는 트롯맨’ 오디션 1위를 차지한 손태진과 사촌관계인 것. 그는 “결승에 오르기까지 형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며 “무대 위에서 절대 흥분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웃음) 형 덕분에 많은 용기를 얻었습니다”고 이야기했다.리베란테 팀 내에서 막내인 노현우는 경연당시 형들 때문에 눈치 본 적은 없냐는 질문에 잠시 웃음을 보이더니 “오히려 형들이 더 피곤했을걸요? 제가 의견을 많이 내는 편이거든요”라고 능청스레 답했다. 그는 “형들과 함께 경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음악적으로 인간적으로 성숙해졌다. ‘팬텀싱어4’를 통해 인생을 배운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베란테 멤버 중 유일하게 군입대를 하지 않은 김지훈은 “만약에 군에서 저를 부르신다면 건강한 남자답게 씩씩하게 다가올 것”이라며 “그전까지는 리베란테 팀에 저의 모든 소명을 다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리베란테 멤버들은 모두자리에 일어나 “저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힘찬 구호를 외쳤다. 한편 ‘팬텀싱어4’는 응원에 힘입어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콘서트를 시작한다. 전국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여는 ‘팬텀싱어4’ 콘서트 서울 티켓은 오는 6월 8일(목) 오후 2시에 오픈되며, 멜론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전국투어는 서울 공연 이후 대전, 대구, 인천, 광주, 부산, 울산, 전주 성남, 청주, 수원까지 전국 11개 도시에서 예정되어 있으며, 지역별 티켓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05 18:15
산업

자본잠식 위메프까지...국내 1세대 이커머스 줄줄이 인수한 큐텐, 왜?

동남아시아를 기반으로 한 이커머스 업체 큐텐이 국내 1세대 이커머스 기업을 차례로 집어삼키고 있다. 지난해 9월 티몬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헐값에 매물로 나온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까지 주식 교환 형태로 기업인수합병(M&A)에 성공하면서 현금 없이 몸집을 불리는 모양새다. 큐텐은 G마켓을 창업한 구영배 대표가 2010년 싱가포르에서 이베이와 합작해 세운 기업이다. 전문가들은 구 대표가 잇따른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M&A를 통해 이뤄낼 수 있는 '큐텐 유니버스'에 주목하고 있다. 자본잠식 이커머스 업체까지 인수 큐텐은 원더홀딩스가 보유한 위메프의 지분 전량을 인수하고, 위메프 경영권과 모바일 앱 소유권을 갖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위메프를 이끌 새 대표에는 큐텐 김효종 경영지원본부장이 선임됐다.위메프는 완전 자본잠식 기업이다. 14일 위메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170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매출(2347억원) 대비 27.5% 줄어든 수치다. 영업적자도 2021년 335억원에서 지난해 538억원으로 60.6% 증가했다. 자본총계도 손실 881억원에서 1441억7000만원으로 늘어나면서 완전 자본잠식 상태다. 위메프의 창업자인 허민 원더홀딩스 대표는 2021년 '믿을맨' 하송 대표를 위메프 수장을 앉혔다. 하 대표는 2019년 IMM인베스트먼트와 넥슨으로부터 받는 투자금 3700억원을 바탕으로 혁신을 외쳤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현금성 자산의 80% 수준을 소진했다. 큐텐은 누구도 손대기 힘든 위메프의 지분과 경영권을 자회사인 큐익스프레스의 신주를 받는 주식교환 형태로 품에 안았다. 큐텐의 이런 선택은 처음이 아니다. 큐텐은 지난해 9월 티몬 지분 100%와 큐텐의 물류자회사 큐익스프레스의 지분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티몬 경영권을 인수했다. 지난달 인터파크에서 쇼핑과 도서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새롭게 설립한 인터파크커머스의 경영권 역시 같은 방법으로 가졌다.올해 초 인터파크를 인수한 야놀자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인터파크커머스의 시장 점유율은 0.5% 수준에 그쳤다. 야놀자가 인터파크의 핵심 분야인 항공과 여행, 공연 등을 제외한 쇼핑과 도서 부분만 묶은 인터파크커머스를 큐텐에 넘겼기 때문에 올해 가치는 더 떨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주식교환의 형태이긴 했으나 이커머스 업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투자를 할 만큼의 매력이 있는지에는 물음표가 찍힌다. 몸집 불린 이유가 나스닥? 업계는 큐텐이 고전하고 있는 국내 1세대 이커머스 플랫폼을 차례로 인수하는 배경에 관심을 갖고 있다.국내 이커머스 업계는 네이버쇼핑과 쿠팡이 선두권에 선 가운데 SSG닷컴과 지마켓, 11번가, 롯데온 등이 중위권에서 다투고 있다. 그러나 이들 기업 중 흑자를 내는 기업은 손에 꼽을 정도다. 큐텐이 인수한 티몬과 인터파크커머스, 위메프의 점유율을 단순 합산하면 7~8%에 이르지만 기업의 존재 이유인 이윤창출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업계는 M&A를 통한 외형 확대 이유를 큐텐의 미래에서 찾는다. 큐텐은 현재 큐익스프레스를 나스닥에 상장시키기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심사를 받고 있다. 큐익스프레스는 큐텐의 자체적인 싱가포르 소재 물류회사로, 상장에 성공할 경우 1조원 가량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M&A를 통해 몸집을 불리면 나스닥 상장 시 기업가치도 끌어올릴 수도 있다. 큐텐이 가진 동남아 지역 직구 역량과 인프라를 티몬과 인터파크커머스, 위메프와 결합했을 때 시너지도 노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큐텐을 새 주인으로 맞이한 지난해 4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60% 늘었고, 올해 1분기 거래액도 전년 대비 70% 가까이 성장했다. 큐텐은 이 같은 모델을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에도 적용해 그룹사 전체의 경쟁력과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티몬은 2019년 롯데그룹의 인수설이 나왔을 때만 해도 기업 가치가 1조원을 웃돌았다"며 "최근 1~2년 사이 이커머스 시장이 어려워지면서 큐텐도 헐값에 이커머스 플랫폼 세 곳을 품에 안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이른바 '티메파크(티몬·위메프·인터파크커머스)'가 구 대표의 복안처럼 큐익스프레스의 성공적인 상장과 시너지로 연결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큐텐 측은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와 글로벌 커머스 큐텐 등 각 계열사들이 가진 장점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극대화하면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4.17 07:00
산업

큐텐, ‘인터파크커머스’ 인수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Qoo10)이 31일 ‘인터파크커머스’의 경영권을 인수한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달 인터파크에서 쇼핑과 도서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새롭게 설립한 커머스 전문 플랫폼이다.큐텐은 인터파크커머스 주식을 전량 인수하고 인터파크커머스의 경영권과 모바일 앱인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의 소유권을 갖는다.큐텐의 글로벌 역량은 인터파크커머스에 새로운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파크커머스의 2,800만 고객에게는 큐텐이 해외에서 직접 소싱한 상품을 더 빠른 배송과 개선된 쇼핑 경험으로 전달하고, 파트너(셀러)들에게는 큐텐이 서비스하는 전세계 24개국 소비자들과 연결해 보다 큰 매출 확대의 기회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3.31 15:20
산업

야놀자, 인터파크 주식 70% 취득 기업결합 신고…공정위 심사

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인터파크 주식 70%를 취득 관련 기업결합 신고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기업결합 심사를 시작한다. 공정위는 지난달 24일 야놀자로부터 인터파크 주식 70% 취득 관련 기업결합 신고를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기업결합 심사 기간은 신고일로부터 30일이고, 필요한 경우 90일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야놀자는 숙박·항공권·레저상품 등 예약,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제공 등과 더불어 숙박 비품 판매, 인테리어 시공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항공권·숙박·여행상품 등 예약은 물론 뮤지컬·연극 티켓예매 등 공연사업 등을 이어온 기업이다. 하지만 대기업들의 이커머스 시장 진출과 코로나19 사태로 여행과 공연 분야가 직격탄을 맞으며 매출이 급감하면서, 야놀자는 글로벌기업 육성을 위해 인터파크를 인수하기로 했다. 야놀자는 자체 보유 기술력, 글로벌 네트워크와 인터파크의 브랜드 로열티,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고객 라이프스타일 전 영역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야놀자는 지난해 10월 인터파크의 전자상거래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되는 신설법인 지분 70%를 2940억원에 인수하기로 확정했고, 이번에 주식 70%를 취득해 기업결합 신고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중첩·유사 시장에서 이뤄지는 결합에 대해 관련 시장 획정, 시장점유율 평가 등 경쟁 제한성 여부를 면밀히 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6.02 16:10
경제

장외 시장서 '대박' 야놀자, 상장도 대박 준비?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꼽히는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비상장주식 시장에서 수익률 톱 1위에 오르면서 유가증권시장에서도 분위기를 이어갈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야놀자는 지난해에 이어 상장에 대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목표 상장일 등 자세한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야놀자가 임직원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하도록 하면서 상장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업계에서는 임직원 스톡옵션 행사가 IPO를 위한 수순으로 해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예탁결제원 등에 따르면 야놀자는 지난 1월 약 41만 주의 신주를 발행했다. 이번 신주 발행은 1주당 발행가가 2750~5000원 수준이다. 주요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에 따르면 야놀자의 장외 주가는 8만원 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0만원을 넘기도 했지만 일부 조정받았다. 이날 서울거래 비상장 기준 야놀자의 장외 주가는 8만8000원이다. 현재 장외가를 기준으로 단순하게 계산하면, 스톡옵션으로 많게는 30배까지 이익을 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미 서울거래 비상장에 따르면 야놀자는 지난해 등록된 비상장 기업 중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243.74%)을 기록하면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야놀자는 지난해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투자금 17억 달러(2조274억원)를 유치하며 관심이 증폭됐다. 당시 증권업계에서는 야놀자가 앞서 상장한 쿠팡을 따라 미국 나스닥에 상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IPO 추진 모멘텀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야놀자는 이를 위해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을 상장주관사와 공동주관사에 선정하고, 별도 제안요청서를 발송하지는 않았지만 나스닥 상장 주관사로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내정해 IPO 검토를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야놀자 관계자는 "IPO 준비 중인 것은 맞지만, 나스닥이나 올해 상장 같은 구체적인 계획은 나온 것이 없다"고 말했다. 야놀자는 상장을 위해 몸집을 불리는 듯,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들을 인수하며 외형을 키워나가고 있다. 숙박뿐만 아니라 항공, 레저, 티켓, 맛집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글로벌 슈퍼앱'을 완성하기 위해서다. 특히 지난해 말 인수한 인터파크 여행·공연 사업부문의 지분 70% 인수는 업계 내 빅이슈였다. 인터파크를 2940억원에 사들이며, 항공 예약 서비스 중개까지 수익원을 넓히게 됐다. 코로나19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도 야놀자는 올해 포인트 적립 서비스 '도도 포인트'도 인수했다. 투자은행(IB)업계는 인수 금액을 160억원대로 추정하고 있다.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인 호텔 운영 시스템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자회사 야놀자클라우드는 지난해 글로벌 호텔 솔루션 고객사가 전년보다 60% 늘었다고 했다. 특히 호텔 자산관리시스템(PMS) 분야서는 오라클에 이어 글로벌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야놀자는 PMS 분야 1위를 위해 야놀자클라우드를 통해 동남아시아, 인도에서 잘 알려진 이지테크노시스와 젠룸스 등을 인수하기도 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2019년에 이지테크노시스를 인수하면서 글로벌 사업이 본격화됐다"며 "비대면이 활성화되면서 사업이 더욱 커졌다"고 설명했다. 야놀자가 IPO를 앞둔 만큼 조만간 또 한 번의 M&A가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아직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받은 2조원 가운데 인터파크 인수와 IPO 비용을 제외하더라도 1조원이 넘는 투자 여력이 남아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야놀자가 이르면 연내 상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동현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야놀자의 글로벌 사업은 국내 사업보다 상대적으로 빈약해 나스닥 상장 시도에 있어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하지만 꾸준한 기업 인수를 통해 종합 여행사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한 점 등 긍정적인 요인이 많아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2.24 07:00
연예

MC몽, '몽스터 주식회사' 앙코르 공연 기념 녹음실 라이브 공개

가수 MC몽이 ‘몽스터 주식회사’ 앙코르 콘서트 개최 기념 녹음실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MC몽의 정규 8집 '채널8'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인기’ 녹음실 라이브 영상을 게재했다. MC몽은 힙한 스웨그가 묻어나는 모습으로 등장, 강렬한 아우라로 녹음실 내부를 단숨에 콘서트 현장으로 만들며 귀호강 라이브를 선사해 감탄을 안겼다. 특히 영상 배경인 소속사 밀리언마켓 녹음실 속 아기자기한 내부가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MC몽은 오는 12월 서울과 부산에서 앙코르 공연 개최를 앞두고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녹음실 라이브 영상을 진행, 혼을 쏙 빼놓는 완벽한 라이브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MC몽은 ‘인기’를 시작으로 28일과 29일 또 다른 라이브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앙코르 공연은 오는 12월 28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과 12월 31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오늘(28일)과 29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YES24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부산과 서울 공연 티켓을 각각 오픈한다. ‘주주총회 뒤풀이’라는 새로운 테마와 함께 화이트 드레스 코드로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몽스터 주식회사’ 앙코르 공연은 보다 다채로운 무대 구성을 통해 화끈한 뒤풀이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연지 기자 2019.11.28 10:02
연예

제이컴퍼니, N.COMPANY로 법인 설립 예정

최근 제이컴퍼니가 개인사업자에서 법인사업자로 변경을 마치고, N.COMPANY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11월 7일 공시했다.회사 측은 “법인설립 시 주주 모집을 할 예정이다. 2020년 상반기 신제품 출시 전 모집이 시작될 예정이며, 2020년 이후 법인 연 매출 5억 이상 발생 시 500~1,000만원 배당금을 지원한다”라고 전했다.이어 “설립 1년 후부터 소유지분에 대한 매각이 가능하기 때문에 회사 가치에 비례하여 매매 금액 변경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제이컴퍼니는 노스멜이라는 제품을 2019년 1월에 최초 개발한 곳이다. 노스멜은 흡연 시 손가락에 냄새가 배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제작된 제품으로, 손가락 냄새에만 국한되지 않게 입술과 피부에 직접적인 접촉까지 차단해주는 제품이다.제이컴퍼니의 담배홀더는 알루미늄 재질(비행기와 임플란트 기업에 사용되고 있는 ‘알루미늄 Al 6061’ 소재)로 제조되어 내식성이 좋고 부식을 방지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독성이 없어 인체에 무해하다고 밝혀졌다.또한 노스멜 제품은 담배케이스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끼워 넣어 보관이 편리하며, 흡연 후 담배홀더 내부에 니코틴 등 이물질이 육안으로 보이기 때문에 심리적인 금연효과가 뛰어나다. 더불어 입안의 텁텁함이 사라지고 입술에 직접 닿지 않아 건조함이 사라지므로 구강 건강이 청결하게 유지될 수 있다.현재 유망기업 제이컴퍼니가 국내에서 판매 중인 상품들은 모두 담배 규격에 맞춰 디자인되었으며, 200여 개의 종류를 모두 확인할 수 있고 총 21개로 분류되어 있다.현재 제이컴퍼니의 제품들은 네이버스토어, 쿠팡, 티몬, 11번가, 인터파크, 위메프 등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샵앤샵, 담배판매점, 전자담배 판매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되고 있다.한편, N.COMPANY(제이컴퍼니)는 소액투자처에서 소액투자 또는 주식투자, 법인기업투자 등이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11.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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